역시 매지컬은 최고야!

조금만 더 늦게 찾아오길 내심 바랐던 매지컬 픽업이 찾아오고야 말았다. 아직 안정적으로 쌍천장을 칠 수 있을 정도의 청휘석을 확보하지 못했거든.

하지만 청휘석이 모자라다는 이유로 이번 픽업을 그냥 흘려보낼 수는 없다. 이번 픽업인 '스즈미(매지컬)'과 '레이사(매지컬)'은 성능이 매우 출중해 필수 캐릭터 취급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

그래서 아직 3,000개의 청휘석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일단 매지컬 픽업에 도전하기로 했다.

일단 첫 시작은 매즈미보다 중요도가 소폭 더 높은 매이사로 시작하기로 했다.

음, 오늘은 첫 시작이 매우 좋다. 고작 20번 만에 메모이가 나왔잖아?

그리고 50 연차에서 수모에가 나왔다.
정확히 어느 쪽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무튼 (수)모에 픽업을 걸렀다가 나중에 온갖 곳에서 쓰이는 걸 보고 조금 후회했던 기억이 난다.

그다음에는 사쿠라코가 나왔다. 아이돌 이격은 옛날에 뽑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작 원본은 없었구나.

… 에? 진짜?

90 연차만에 목표로 하던 매이사를 뽑았다. 드디어 나도 비틱이라는 걸 해볼 수 있는 건가?

남은 110 연차는 매즈미 픽업에 쓰기로 했다. 매이사가 상당히 일찍 나와준 덕분에 많은 양의 청휘석을 아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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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조금 전의 행운이 무색하게, 두 번이나 이런 결과가 나왔다.

캐릭터를 뽑을 때 함께 지급하는 엘리그마의 양은 캐릭터의 성급에 따라 다르다. 1성은 1개, 2성은 10개, 3성은 50개의 엘리그마를 받는다.
시스템 상 10 연차를 돌리면 2성이 최소 1개 이상 나오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위의 저 상황은 '엘리그마를 가장 적게 먹는 경우의 수'가 된다. 즉, 한마디로 말해 엘리그마를 손해 보았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 생각이 섣부른 생각이었다고 말하려는 건지, 150 연차에서 곧바로 매즈미가 카요코와 함께 나타났다.

오… 오오오!

여기서 더 이상의 뽑기를 멈추고 청휘석 6,000개를 아낄 것인가, 아니면 남은 뽑기를 전부 진행해 모집 포인트로 캐릭터의 엘레프를 얻을 것인가…

결국 남은 모집 포인트를 전부 쓰기로 했다.

그 결과는 그럭저럭이었지만… 마지막 200 연차에서 매즈미가 레이죠와 함께 떴다.

매이사의 엘레프가 200개, 매즈미의 엘레프가 100개였기에 남은 모집 포인트는 매즈미의 엘레프를 사는 데 썼다. 균형은 맞춰야 하니까…

트리니티 재화를 충분히 모으지 않아, 둘의 육성을 중간에 멈출 수밖에 없었다.
큿, 평소 트리니티 스킬북을 열심히 사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턱없이 모자랄 줄이야…


뽑기를 했으면 성과를 확인해야지.

  • 레이사(매지컬)NEW! : 2회
  • 레이죠: 1회
  • 모모이(메이드)NEW! : 1회
  • 모에(수영복)NEW! : 1회
  • 사쿠라코NEW! : 1회
  • 스즈미(매지컬)NEW! : 1회
  • 카요코: 1회

일반 픽업의 3성 등장 확률이 3%인데 이번 픽업에서는 4%의 확률로 3성을 얻었다.
어째 3성이 좀 잘 나온다 생각했는데, 정말로 잘 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음, 좋네… 다만 매지컬 둘을 키울 재화를 언제 모을 수 있을지는 조금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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