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강을 갔다. 원래 계획은 주말에 하려다 미처 못한 주간 전설을 도는 것이었지만, 어쩌다 사람이 모이고 모여서 서로 '콜? 콜!'을 외치며 하강으로 달려가게 되었다. 첫 번째 판은 네메시스를 보지도 못하고 6층에서 전멸했고, 두 번째 판은 네메시스를 이기지 못하 …
하강은 멈추지 않는다. 왜냐면 현재 경험치를 제일 빠르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이 하강이기 때문이다. 통제 지점을 계속해서 돌며 필드 활동도 같이 하는 것 역시 나쁘진 않지만, 하강만큼 경험치를 빠르게 얻을 수 없다. 아니, 네메시스를 잡고 나오면 30 레벨이 올라가 있다 …
사실 PTS에서 네메시스를 몇 번 잡은 적이 있긴 하다. 하지만 그건 PTS 때의 이야기이지, 정식 서버에서의 이야기는 아니지 않은가. 하강 모드가 정식으로 출시한 이후, 나는 단 한 번도 네메시스를 잡은 적이 없다. 일단 제일 첫 번째 이유. 벌써부터 하강 모드에 질 …
2023년 6월 8일 오후 4시 30분, 디비전 2는 Year 5 Season 1 적용을 위한 3시간 점검에 들어갔다. 예정된 점검 종료 시각은 오후 7시 30분. 트윗 보기 To release the new Season 1: Broken Wings, we'll be …
평범하게 게임을 하던 중, 모든 방어구에 검은색 색상을 적용하기 위해 의류 탭을 열었다. 원래 검은색 배경이 돼야 했는데, 무언가가 검은색 배경 앞에서 왔다 갔다 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처음에는 이게 뭔지 도저히 알지 못했다. 그런데 잠시 지나니까 카메라가 약간 줌아 …
경원을 향해 하루하루 가챠 스택을 쌓던 어느 날, 드디어 5성이 떴다. 그런데 백로네. 번개는 번개고, 5성은 5성인데, 경원이 아니라 백로가 떴어… 가챠 기간이 앞으로 약 일주일 하고 절반 정도가 남았는데, 이 기간 안에 가챠를 70회 돌리는 건 트럭이라도 쏟아붓지 …
오늘 친 블루 아카이브 천장은 바로 백로를 위해서였던 걸까? 별생각 없이 통상 가챠를 돌렸더니 백로가 나왔다. 통상 가챠 횟수가 슬슬 90회에 가까워지고 있었기 때문에 조만간 5성이 나올 거라곤 생각하고 있었지만, 내가 그토록 바라던 백로가 뜬 건 정말로 기뻐할 일이 …
블루 아카이브를 시작한 지 어언 일 년 하고도 반이 되어가는 시점. 드디어 처음으로 인세인을 클리어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총력전 하드코어만 클리어해도 무난하게 골드 트로피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고성능 캐릭터가 출시됨에 따라 골드 등급을 유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