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뽑기 결과 실화인가?
첫 뽑기 결과 실화인가?
나와도 너무 잘 나왔다. 이러면 오히려 더 불안해진다. 행운이란 건 평균으로 회귀하기 마련인 것인데, 이번 뽑기에서 이렇게 좋게 나왔다는 건, 다른 어디선가 천장을, 그것도 매우 세게 칠 것이라는 의미니 말이다. 붕괴: 스타레일을 얼마 전 시작했다. …
귀향: 지혜의 주인의 장 제2막 - 01
귀향: 지혜의 주인의 장 제2막 - 01
사실 나히다 전설 임무는 아끼고 아꼈다 나중에 천천히 먹으려고 했었다. 하지만 이번 이벤트인 '성대한 지혜의 축제'의 진행 지점과 나히다 전설 임무의 시작 지점이 겹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나히다 전설 임무를 어느 정도 진행해야 했다. 얼마 전에도 일일 임무 시작 지 …
이건 또 무슨 해괴한 버그냐?
이건 또 무슨 해괴한 버그냐?
바이오하자드 의류 이벤트 때문에 열심히 경험치를 벌던 중, 여태껏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해괴한 버그를 발견했다. MLK 기념 도서관을 털던 중, 아무것도 없는 바닥에서 난데없이 총탄이 나오는 버그를 발견했다. 아무래도 오른쪽 공간에 처박힌 시체가 들고 있던 총에서 나 …
나는 승리했다!
나는 승리했다!
황륜대제 이벤트가 열리면서, 새로운 한정 픽업도 열렸다. 이번에는 체육복 유우카와 체육복 마리, 이 두 캐릭터가 한정 픽업으로 들어왔다. 아아, 내가 이 날을 위해 얼마나 청휘석을 악착같이 모아 왔는가… 청휘석을 더 모으기 위해, 블루 아카이브를 시작할 때부터 다짐해 …
하강 모드 너무 재미있는데?
하강 모드 너무 재미있는데?
이번엔 단 두 명이서 하강 모드에 도전해 보았다. 한 번은 4 단계에서 방심한 탓에 전멸했고, 한 번은 막힌 통로 버그 때문에 억까당해 망했다. 그리고 세 번째에서 헌터를 잡는 데 성공했다. 사실 처음부터 안도의 호흡(죽음의 귀부인)이 나와, '아, 이번 판 역시 망 …
PTS 하강 모드 달렸다
PTS 하강 모드 달렸다
오늘, 아니 어제 새벽에 디비전 2 PTS가 열렸다. 곧 있을 Year 5 Season 1의 테스트 서버였다. 여태까지는 시즌 1부터 11까지 끊임없이 순서대로 진행되었지만, 곧 있을 Year 5부터는 시즌 숫자를 초기화하고 다시 1부터 시작해, Year 5 …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 - 03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 - 03
제트의 상태가 영 좋지 않아 보인다. 당연한 일이다. 며칠 전, 우인단에게 사로잡힌 이후, 틈만 나면 계속 우인단을 공격해 온 제트이다. 그 우인단이 기겁하고 도망칠 정도로 사람 여럿을 찢어놓았는데, 그러면서 우인단의 마비탄까지 수없이 맞았다. 그래놓고 몸이 성하길 …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 - 02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 - 02
바벨이 알려준 곳으로 가니, 정말 우인단 야영지가 있었다. 뭐, 이것까지 거짓말을 할 이유는 없으니 말이다. 암호? 웬 암호? 우인단이 남긴 내부 철수 작전 공문을 보니, 타니트 부족이 한 소녀를 우인단에게 넘겼다고 한다. 이건… 제트를 말하는 건가? …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 - 01
파도처럼 들이닥친 원수 - 01
하릴없이 타니트 부족을 돌아다니다, 유프텐에게 퀘스트 마커가 뜬 것을 발견했다. 유프텐에게서 임무를 받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지 않나? 타니트 부족에 처음 온 날, 악어에게 먹이를 준다고 했던 것이 전부였던 것 같은데. 여전히 유프텐은 말을 더듬는다. ㅋㅋㅋㅋㅋㅋ 유프 …
과거가 되어버린 최후의 날
과거가 되어버린 최후의 날
지금까지는 한 월드 임무가 끝나면 그 연계 월드 임무가 지도에 곧잘 나타났었는데, 이제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서 여태껏 배낭에 잠자고 있던 장기짝을 꽂아보기로 했다. 그래, 안 그래도 지금 그 장기짝을 꽂아 넣으려고 했어. 국토, 좌표라는 말이 나오는 걸 …
재회의 기쁨
재회의 기쁨
갑자기 드는 생각이다만, 수메르 사막 지역의 월드 임무도 우림 지역의 월드 임무, 숲의 책 못지않게 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임무가 끝없이 가지를 치던 숲의 책보다는 일직선인 사막 지역 월드 임무가 훨씬 낫지만… 「영원의 오아시스」는 이제 타니트 부족의 것이 …
매사냥 - 02
매사냥 - 02
마세리아에게 돌아왔다. 마세리아는 여전히 지니의 주인인 여행자만 눈에 들어오고, 자신의 딸은 눈에 보이지도 않나 보다. 타들라의 성인식에서 가져온 아이템들의 플레이버 텍스트가 하나같이 찝찝하기 그지없다. 날뱀의 뿔은 아무런 효능이 없지만 사막 부족민들은 이걸로 만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