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륜대제 이벤트가 열리면서, 새로운 한정 픽업도 열렸다. 이번에는 체육복 유우카와 체육복 마리, 이 두 캐릭터가 한정 픽업으로 들어왔다. 아아, 내가 이 날을 위해 얼마나 청휘석을 악착같이 모아 왔는가… 청휘석을 더 모으기 위해, 블루 아카이브를 시작할 때부터 다짐해 …
이번엔 단 두 명이서 하강 모드에 도전해 보았다. 한 번은 4 단계에서 방심한 탓에 전멸했고, 한 번은 막힌 통로 버그 때문에 억까당해 망했다. 그리고 세 번째에서 헌터를 잡는 데 성공했다. 사실 처음부터 안도의 호흡(죽음의 귀부인)이 나와, '아, 이번 판 역시 망 …
하릴없이 타니트 부족을 돌아다니다, 유프텐에게 퀘스트 마커가 뜬 것을 발견했다. 유프텐에게서 임무를 받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지 않나? 타니트 부족에 처음 온 날, 악어에게 먹이를 준다고 했던 것이 전부였던 것 같은데. 여전히 유프텐은 말을 더듬는다. ㅋㅋㅋㅋㅋㅋ 유프 …
갑자기 드는 생각이다만, 수메르 사막 지역의 월드 임무도 우림 지역의 월드 임무, 숲의 책 못지않게 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임무가 끝없이 가지를 치던 숲의 책보다는 일직선인 사막 지역 월드 임무가 훨씬 낫지만… 「영원의 오아시스」는 이제 타니트 부족의 것이 …
사실 빌키스의 애가 월드 임무 이후에 있는 모든 월드 임무는 사진을 찍지 않고 나 혼자 빠르게 볼 생각이었다. 게임을 하며 사진을 찍는 건 좋은데, 사진이 너무 많아지면 게임을 하다 말고 사진이 저장된 폴더에 가 여러 작업을 해야 한다. 먼저 사진을 한 장 한 장 보 …
3.6 버전이 되면서 새로운 기원이 열렸다. 현재까지 뒤얽힌 인연을 100여 개 정도 모아 왔기에, 이걸 그대로 모아서 4.0 버전에서 쓸 것인지 아니면 이번 기원에서 쓸 것인지 고민을 좀 했다. 일단 3.6 버전의 전반에는 나히다와 닐루가 나오고, 후반에는 백출과 감 …
옛날만큼은 아니지만, 디비전은 정말 잘 튕기는 게임이다. 그 옛날의 디비전은 게임이 아니라 그냥 코드 덩어리였다. 그때에는 2시간 만에 9번이나 튕기는 사람도 있었을 지경이었으니, 말 다 했지. 하루는 '오늘 하루 디비전이 어떻게 튕기는지 한번 기록이나 해보자'라는 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