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 리오와 무장 히마리

음, 이게 대체 얼마 만에 블루 아카이브 가챠를 돌리는 거지?
마지막이 아마 매지컬 레이사와 매지컬 스즈미 픽업이었으니, 약 두 달 만에 돌리는 가챠네.

최근 들어 가챠를 돌릴수록 느끼는 거지만, 블루 아카이브는 절대로 뉴비에게 권해서는 안 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월정액이랑 반정액을 매 달 질러야 겨우 핵심 캐릭터 가챠를 따라갈 수 있다는 게 대체 말이 되는 소리냐고…

아무튼, 이번 가챠는 무장 리오와 무장 히마리 픽업이다. 무장 리오는 몰라도 무장 히마리는 반드시 뽑아야 한다고 하더라고.

이런 패턴, 최근 들어 꽤 자주 보이는 것 같다. 무조건 48,000개의 청휘석을 쓸 수밖에 없는 페스 기간 바로 직전에 핵심 캐릭터 픽업을 슬그머니 끼워 넣는 것 말이다. 아주 악랄해…

무장 리오는 뽑으면 좋고, 못 뽑아도 심각한 문제는 없을 거라고 하기에, 일단 무장 히마리 픽업을 먼저 들어갔다.

…? 아니 왜 네가 거기서 나오세요…?

무장 히마리 픽업을 돌렸는데 무장 리오가 나구사와 함께 나왔다. 심지어 이미 보유 중인 3성이 둘이나 더 나왔어!

와! 일타사피! 이런 경우가 나에게 오긴 하는구나?!

그다음에는 치파오 토모에가 나왔다. 어… 그러니까 지금 70 연차만에 3성이 5개나 나왔다는 거잖아?

내 페스 성적, 과연 괜찮을까…? 이렇게 운이 좋다는 건 다음 픽업에서 죽을 쑨다는 이야기인데…

걱정 말라는 듯이, 그 이후로 무료로 받은 100 연차를 다 쓸 때까지 3성은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120 연차에서 메루가 나왔다.

150 연차에서는 사츠키가 나왔다.

160 연차에서 나구사가 나오는 걸 보고 직감했다. 아, 이번 운은 이미 다 썼구나. 난 천장을 칠 운명인가 보다.

그리고 정말 그렇게 되었다. 심지어 2성이 한 개 아니면 두 개 정도만 나와서 엘리그마조차 손해를 보았다.

무장 리오는 운 좋게 이미 얻었으니, 무장 히마리를 천장을 쳐서 가져간다.

청휘석도 60,000개 이상 남아서, 곧 있을 더블 페스도 무난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최근 패치로 무료 1 연차 티켓도 청휘석과 함께 합쳐서 쓸 수 있도록 변한 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조금 기대되는 성과 확인 시간.

  • 나구사NEW! : 2회
  • 니야: 1회
  • 리오(무장)NEW! : 1회
  • 메루NEW! : 1회
  • 사츠키: 1회
  • 아리스(메이드): 1회
  • 토모에(치파오): 1회

일반 픽업의 3성 등장 확률이 3%인데, 이번에는 4%의 확률로 3성이 나왔으니, 운이 제법 좋다고 할 수 있다. 처음에 3성이 네 개나 나온 게 많이 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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