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같이 일일 퀘스트를 끝내려 게임에 접속하자, 무료 10 연차 티켓의 만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알림이 나타났다.
달력을 열어 남은 기간을 세어보았지만, 지금 열린 픽업 중 하나에 무조건 써야 한다는 결론만이 나왔다.

지금 열린 픽업은 히카리, 노조미, 사오리(수영복), 히요리(수영복), 미사키(수영복) 픽업이다.
하지만 현재 미보유 캐릭터는 히요리(수영복) 단 하나밖에 없기에, 여기에 무료 10 연차 티켓을 쓰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 것이다.


…??? 그렇다고 수요리가 단번에 나올 줄은 전혀 몰랐는데.
평소라면 이런 행운을 무척이나 반겼겠지만, 곧 있으면 5주년 페스가 찾아올 것이라, 조금 떨떠름하다.
5주년 페스 바로 직전에는 마코토(수영복)와 사츠키(수영복) 픽업이 있고, 그와 동시에 말 많던 '반천장 시스템'이 도입된다.
만약 수츠키를 무료 100 연차 이내에 뽑을 수 있다면 매우 이상적인 상황이겠으나, 행운을 수요리에 써버렸으니 아마 청휘석 12,000개와 이월 스택을 소모해 수츠키를 뽑게 될 것 같단 말이지…
5주년 페스에서는 이로하(수영복)와 이부키(수영복)를 반드시 뽑아가야 하니, 청휘석 48,000개는 무조건 쓴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12월 초에 있을 코코로, 코토네 픽업에서 코코로는 뽑아가야 하니…
지금 모아둔 청휘석으로는 왠지 어림도 없을 거 같아 무척 걱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