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여행자가 조금 일찍 도착한 모양이다. 아직 주리아가 오질 않았네. -·· -··· ·-- -··· ? CAVA? 안녕? 주리아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지만, 조금 더 기다려보기로 했다. 잠시 뭐 다른 급한 일이 생겨 늦을 수도 있지… 아이의 상태가 갑자기 악화하였 …
프레미네의 야영지로 돌아오니, 누군가가 야영지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 사람이 누군가 했는데, '주리아·데스트레', 프레미네를 고용한 사람이다. 서두를 것 없어. 난 고용주지 현장 감독이 아니니까. 저렇게 말하는 걸 보니, 마음이 굉장히 넓은 사람이 틀림없다. 여 …
어휴… 이렇게 이야기가 있는 이벤트는 최대한 미루고 싶었는데, 하필이면 내일 푸리나 픽업이 끝나는지라, 원석을 하나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미루고 있던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아직 폰타인 마신 임무는커녕 리월 마신 임무도 다 못 봤는데… 아마 폰타인 마신 임무를 제1 …
「도도코 쾅쾅 모험기」의 주된 이야기는 끝났지만, 아직 내가 보지 않은 이야기가 더 있다. 내가 미처 보지 못한 이야기라 할 수도, 후일담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몬드성 다리 북쪽에는 수사대원인 '애마톨'과 '파니아'가 서 있다. 수사대 무기관, 애마톨에게 먼 …
최근 들어 원신 이벤트는 이벤트가 끝나기 직전 일요일에 몰아서 하는 느낌이다. 그도 그럴 게, 다른 날에는 도통 이벤트를 할 시간이 없거나 의욕이 없거든. 더군다나 이벤트 콘텐츠가 모두 열리려면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므로, 그냥 끝나기 직전 몰아서 하는 게 제일 …
카론, 장사가 아주 잘 되는구나 동생을 만나자마자 시비를 거는 리브르. 오랜만에 만나서 하는 첫마디가 겨우 그거냐? 응? 카론이 모험가 장난감을 만든 이유가 리브르 때문이라고? 카론이 장난감을 만드는 데에 있어 베넷이 가장 중요한 영감을 준 건 맞지만, 장난감을 만드 …
제목의 '백열화'가 대체 무슨 단어인가 했는데, 한자어로 白熱化라고 한다. '어떤 상황이 매우 열띤 상태로 되어 가는 것'이라는 뜻이다. 의외의 곳에서 새로운 단어를 배워간다. 예전과는 다르게 게시판의 평가가 열성적인 호평으로 가득 차있지 않은 걸 보고 '누군가의 음해 …
이번 이벤트의 주 콘텐츠에는 '리듬 펀치', '급류 질주', '실전 시뮬레이션' 이렇게 세 가지가 있다. 물론 각 콘텐츠마다 여행자가 왜 이걸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짤막한 스토리가 붙어있다. 그게 바로 보조 임무이다. 테이블 위의 모험가 첫 번째로 살펴볼 것은 '리듬 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