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마을이 있는 걸 보고 클레가 "사막 이모도 안에 있을까?"라고 궁금해하는데, 아닐 것 같다. 그야, 여기 마을 주민은 전부 사람이 아니라 물방울인 것 같거든. 봐라, 곳곳에 있는 것이 죄다 물방울 아닌가. 그런데 그 생각을 하자마자 곧바로 누군가와 대화 중인 사 …
다음날, 시간이 되어 카미사토 저택으로 찾아갔더니, 뜬금없이 히로타츠가 맞아준다. 여, 허접. 이번엔 또 무슨 시비를 걸러 왔나 했는데, 놀랍게도 사과를 하러 왔다고 한다. 사과하는 사람 앞에서 대놓고 말에 날을 세울 수도 없으니, 받아주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 …
그럼 그렇지 ㅋㅋㅋㅋㅋㅋ 백 명의 봉기 대회장을 그대로 들고 왔네 ㅋㅋㅋㅋㅋㅋ 아냐… 생각해 보면, 오히려 역으로 백 명의 봉기 대회장이 이 원국감사의 모습을 본떠 만든 것일 수도 있어… 그게 더 개연성이 맞잖아? 그나저나 이곳은 간조 봉행의 실내 훈련장이라고 한다. …
'연무'라는 단어로 미루어보아, 이나즈마에서 또 싸움판이 벌어지려는 것 같다. 생각해 보면, 다른 나라에서는 이런 식으로 싸움판을 벌이는 일이 거의 없었다. 혹여나 있다 하더라도 '연무'라는 말을 붙일 정도로 무武와 관련이 있는 것 같지도 않았고. 이건 이나즈마라는 나 …
이번 별빛 하늘 웹이벤트에서 보여주는 이미지가 너무 이뻐서 11종의 카드 이미지 모두를 긁어왔다. 카드를 얻었을 때 밑에 짤막한 글귀 또한 나타나는데, 이 문구를 나중에 카드 가방에서 재확인할 수 있을 줄 알고 그냥 무지성으로 '가방에 넣기'와 '폭죽 카드 탐색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