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에 복각 아닌 복각 헤드헌팅, '찬란한 빛의 축제'가 열렸다.
여기서 뽑을 수 있는 6성 캐릭터는 총 4명인데, 한정 둘(질베르타, 레바테인)에 상시 둘(포그라니치니크, 아델리아)이 섞인 기묘한 조합이다. 120회 천장을 쳐도 저 넷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는 것뿐이고.
게다가 여기서 쌓은 스택은 다른 특별 헤드헌팅과 공유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저 넷을 모두 보유 중인 내게 있어서 '찬란한 빛의 축제'는 계륵보다 못한 헤드헌팅이다. 여기에 오로베릴을 쓸 바에는 차라리 장방이 다음 헤드헌팅을 기다리는 게 스택이 공유되어 이득이니까.
그런데 대체 왜 그런지는 몰라도, '찬란한 빛의 축제' 헤드헌팅 허가증이 10장이나 모였다. 3개였나 4개는 출석 이벤트로 줬는데… 나머지는 대체 어디서 얻은 거지?
어차피 돌리지 않으면 사라질 거, 그냥 허가증을 버린다는 마음으로 10연차를 돌렸다.



…? 네? 아델리아가 왜 둘이에요?
허가증을 버리는 셈 치고 돌린 연차에서 6성이 둘이나 나왔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이다. 좋은 일이고 말고.
그런데 하필이면 상시 캐릭터인 아델리아가 둘이네… 포그가 나오지 않은 건 불행 중 다행인 건가? 기왕이면 레바테인이나 질베르타가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그 결과, 내 아델리아는 4돌이 되었다. 명함은 출석 이벤트에서 얻었고, 1돌은 이본 뽑다가 얻었고, 2돌은 로시 뽑다가 얻었고… 이젠 4돌이네.
이야, 아델리아 이제 두 번 더 나오면 최후의 징표도 모을 수 있어!

그래도 좋은 점이 하나 더 있다. 아델리아가 둘이나 나온 덕분에 무기고 증표를 4,000개나 얻을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장방이의 전무를 뽑을 수 있었다!
이제 장방이도 좀 키워야지… 장방이가 단일 딜도, 범위 딜도 좋다고 하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