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라는 생각을 하며 들어간 순간, 무언가 불길한 느낌을 주는 구조물을 발견했다. 저 피라미드처럼 생긴 무언가, 분명 매우 귀찮은 장치임이 분명해 보인다. 딱 봐도 주변의 모든 빨간색 장치를 활성화해야지만 가운데 있는 저 피라미드 구조물이 활성 …
저번에 '빌키스의 애가' 월드 임무를 시작했지만, 이후 한동안 그 임무를 재개하지 않았다. 왜냐고? 월드 임무를 하면서 나히다로 여러 NPC의 속마음을 읽고 싶었거든. 여기에 얽힌 이야기도 꽤 기니, 궁금한 사람은 읽으면 된다. 지금 내가 주력으로 쓰고 있는 캐릭터는 …
떴냐? 떴냐? 떴으니까 올리지! 픽업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여서 '과연 내가 야란을 얻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짜 아슬아슬하게 나와주었다. 이제 열심히 키워야지… 정작 육성 재료는 단 하나도 캐놓지 않았지만. 이제 열심히 특성 책과 돌파 재료, …
다음날, 시간이 되어 카미사토 저택으로 찾아갔더니, 뜬금없이 히로타츠가 맞아준다. 여, 허접. 이번엔 또 무슨 시비를 걸러 왔나 했는데, 놀랍게도 사과를 하러 왔다고 한다. 사과하는 사람 앞에서 대놓고 말에 날을 세울 수도 없으니, 받아주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 …
그럼 그렇지 ㅋㅋㅋㅋㅋㅋ 백 명의 봉기 대회장을 그대로 들고 왔네 ㅋㅋㅋㅋㅋㅋ 아냐… 생각해 보면, 오히려 역으로 백 명의 봉기 대회장이 이 원국감사의 모습을 본떠 만든 것일 수도 있어… 그게 더 개연성이 맞잖아? 그나저나 이곳은 간조 봉행의 실내 훈련장이라고 한다. …
'연무'라는 단어로 미루어보아, 이나즈마에서 또 싸움판이 벌어지려는 것 같다. 생각해 보면, 다른 나라에서는 이런 식으로 싸움판을 벌이는 일이 거의 없었다. 혹여나 있다 하더라도 '연무'라는 말을 붙일 정도로 무武와 관련이 있는 것 같지도 않았고. 이건 이나즈마라는 나 …
이번 별빛 하늘 웹이벤트에서 보여주는 이미지가 너무 이뻐서 11종의 카드 이미지 모두를 긁어왔다. 카드를 얻었을 때 밑에 짤막한 글귀 또한 나타나는데, 이 문구를 나중에 카드 가방에서 재확인할 수 있을 줄 알고 그냥 무지성으로 '가방에 넣기'와 '폭죽 카드 탐색하기' …
이야, 드디어 숲의 책, 황금빛 꿈을 이은 빌키스의 애가 임무를 시작하는구나… 숲의 책은 수메르 우림 지역의 이야기라면, 황금빛 꿈과 빌키스의 애가는 수메르 사막 지역의 이야기이다. 아아, 숲의 책은 정말 임무가 증식에 증식을 거듭하는, 처음 보는 형태의 월드 임무였 …
그동안 키우지 않았던 베넷과 향릉을 키우려던 와중, 베넷의 무기로 '원목 검'을 추천하는 글을 읽었다. 예전에 중앙대륙 한손검 원형을 얻어두었던지라, 바로 대장장이에게 가서 원목 검을 만들려고 시도했는데… 없다? 검색을 해보니까 아란나라의 양파 나무 근처에 있는 아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