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원신 이벤트는 이벤트가 끝나기 직전 일요일에 몰아서 하는 느낌이다. 그도 그럴 게, 다른 날에는 도통 이벤트를 할 시간이 없거나 의욕이 없거든. 더군다나 이벤트 콘텐츠가 모두 열리려면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므로, 그냥 끝나기 직전 몰아서 하는 게 제일 …
아직 우로보로스를 먹지 못한 쿨파님을 위해 매일 습격을 돌고 있다. 아니, 이건 또 무슨 버그야… 이런 조명 버그는 처음 본다. 지금까지 밝아야 할 곳이 어두운 적은 적잖이 봤어도, 어두워야 할 곳이 밝은 경우는 처음이다. 우로보로스가 나왔다! 아니, 이게 대체 무슨 …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디비전 2의 Year 5 Season 2 방송이었지만, 습격 트레일러를 보고 그만 머리가 깨져버렸다. YEAR 5 INCURSION: PARADISE LOST AVAILABLE NOW 뭐라고? 지금 즉시 이용 가능이라고? 으헤… 으헤헤… 새 콘텐 …
정월 카요코를 천장을 쳐서 얻은 후, 나는 여전히 정월 하루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자꾸만 가챠를 해댔다. 그런 당신에게 짜잔, 시구레가 왔습니다! 시구레 역시 평소 귀여워서 뽑고는 싶었지만, 청휘석이 허락하지 않아 아쉬워했던 녀석이기에, 기분이 나쁜 것은 아니 …
모험 등급이 60레벨이 되었다. 남들 다 폰타인에서 열심히 폰타인 평판 등급을 올릴 동안, 난 아직도 수메르에서 일일 임무를 진행하고 있다. 블로그 이전 작업 중이라, 그렇지 않아도 쓸 거리가 많은데 마신 임무를 더 진행해서 쓸 거리를 더 늘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
카론, 장사가 아주 잘 되는구나 동생을 만나자마자 시비를 거는 리브르. 오랜만에 만나서 하는 첫마디가 겨우 그거냐? 응? 카론이 모험가 장난감을 만든 이유가 리브르 때문이라고? 카론이 장난감을 만드는 데에 있어 베넷이 가장 중요한 영감을 준 건 맞지만, 장난감을 만드 …
제목의 '백열화'가 대체 무슨 단어인가 했는데, 한자어로 白熱化라고 한다. '어떤 상황이 매우 열띤 상태로 되어 가는 것'이라는 뜻이다. 의외의 곳에서 새로운 단어를 배워간다. 예전과는 다르게 게시판의 평가가 열성적인 호평으로 가득 차있지 않은 걸 보고 '누군가의 음해 …
이번 이벤트의 주 콘텐츠에는 '리듬 펀치', '급류 질주', '실전 시뮬레이션' 이렇게 세 가지가 있다. 물론 각 콘텐츠마다 여행자가 왜 이걸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짤막한 스토리가 붙어있다. 그게 바로 보조 임무이다. 테이블 위의 모험가 첫 번째로 살펴볼 것은 '리듬 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