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니를 비롯한 몬텔리 가문 사람들은 서쪽 광장에서 대기 중이고, 동쪽 광장은 페비가 맡고 있다. 리허설 때처럼, 로코코가 장면 분위기 연출과 조명을 맡고, 브렌트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필사의 수호 끝없는 어둠이 뒤덮은 왕국과 포악한 괴물이 공격하는 도시… 그리고 성녀 …
우인 극단에서 공연하는 연극은 시나리오라고 부를 수 있는 게 없는, 즉흥 공연이라고 한다. 작은 도시의 장인들이 비 오는 밤에 멀리 항해하다가 우연찮게 고대 유적지에 떨어졌는데, 환생해서 뛰어난 능력을 얻고, 우주를 침략해서 은하의 제왕이 되는 이야기 공연의 서사 포 …
바로 직전의 세이아 픽업에서 천장을 친 터라, 이번 페스에 거는 기대가 조금 크다. 그래봤자 이미 지나간 교복 아스나 한정 픽업은 돌아오지 않겠지만… 어흑, 마이깟… 세이아 픽업과 이번 페스에 필요한 청휘석을 세이아 픽업 직전이 돼서야 겨우 모았음을 생각하면, 앞으로 …
겨우 골룡의 방해를 뚫고 다리를 다 건넜나 싶었는데, 방랑자가 다리를 건넌 게 그렇게도 싫었는지, 이번엔 골룡이 방랑자에게 브레스를 쏜다. 포포가 그걸 대신 흡수해 방랑자를 구하려 했으나, 브레스의 압력이 너무 센 탓에 브레스에 밀려 방랑자와 함께 다리 밑으로 떨어졌 …
이번 픽업은 세이아와 교복 아스나이다. 세이아는 우이 상위 호환이라는 평가를 받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반드시 뽑을 생각이다. 교복 아스나는 비록 그레고리오와 게부라 총력전에서만 쓰이는 캐릭터라고는 해도, 내게 대체재가 없기 때문에 가능한 한 얻고 싶다. 이번 픽업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