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제로부터 시작하는 티바트 생활: 몬드편 - 02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티바트 생활: 몬드편 - 02
내 눈을 봐. 되게 믿음직하지 않아? 전혀 믿음직하지 않다. 드발린을 치유하기 위해, 성당의 유물인 '천공의 하프'가 필요한 상황. 대화로 안 되니 곧바로 훔칠 생각을 하는 벤티. 심지어 자기는 노래 말고 잘하는 게 없다며 여행자더러 천공의 하프를 훔치라고 한다.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티바트 생활: 몬드편 - 01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티바트 생활: 몬드편 - 01
내가 생각이 조금 짧았다. 단순히 네 지역의 마신 임무와 월드 임무만 생각하고, 내가 예전에 했던 곳까지 다시 가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그런데 모험 등급이 내 발목을 잡고 있다. 모험 등급이 너무 안 올라가… 몬드 신상에 이렇게 앉으면 ' …
바톤 터치
바톤 터치
지금껏 원신을 플레이하며 마음 한구석에 담아두고 있는 후회가 하나 있다. 바로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남행자를 고른 것이다. 다른 게임에서는 잘만 여자 주인공을 선택했으면서, 왜 원신에서는 남행자를 골랐을까? 컷신에 남행자가 등장할 때마다 그 후회가 자꾸만 수면 밖으 …
도도코 쾅쾅 모험기 - 04
도도코 쾅쾅 모험기 - 04
「도도코 쾅쾅 모험기」의 주된 이야기는 끝났지만, 아직 내가 보지 않은 이야기가 더 있다. 내가 미처 보지 못한 이야기라 할 수도, 후일담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몬드성 다리 북쪽에는 수사대원인 '애마톨'과 '파니아'가 서 있다. 수사대 무기관, 애마톨에게 먼 …
도도코 쾅쾅 모험기 - 03
도도코 쾅쾅 모험기 - 03
「도도코 쾅쾅 모험기」 게임은 제법 재미있었다. 모든 보상을 얻기 위해 그렇게까지 머리를 쓰지 않아도 되었거든. 그렇다고 게임이 지루하지도 않았다. 역시 클레가 함께 한 이벤트는 전부 다 재미있다니까. 「도도코 쾅쾅 모험기」의 모든 스테이지를 완료했다. 그래, 통통 …
도도코 쾅쾅 모험기 - 02
도도코 쾅쾅 모험기 - 02
「도도코 쾅쾅 모험기」 게임 테이블이 꽤 잘 만들어져 있다. 게임을 책으로 만든 이유는 아마 여러 스테이지를 표현하기 위해서겠지? 난 클레가 게임 설명을 직접 해줄 줄 알았는데, 그냥 게임을 해보라고 한다. 귀여운 클레 목소리를 많이 들을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아쉽 …
도도코 쾅쾅 모험기 - 01
도도코 쾅쾅 모험기 - 01
최근 들어 원신 이벤트는 이벤트가 끝나기 직전 일요일에 몰아서 하는 느낌이다. 그도 그럴 게, 다른 날에는 도통 이벤트를 할 시간이 없거나 의욕이 없거든. 더군다나 이벤트 콘텐츠가 모두 열리려면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므로, 그냥 끝나기 직전 몰아서 하는 게 제일 …
우로보로스를 나눔하는 자
우로보로스를 나눔하는 자
아직 우로보로스를 먹지 못한 쿨파님을 위해 매일 습격을 돌고 있다. 아니, 이건 또 무슨 버그야… 이런 조명 버그는 처음 본다. 지금까지 밝아야 할 곳이 어두운 적은 적잖이 봤어도, 어두워야 할 곳이 밝은 경우는 처음이다. 우로보로스가 나왔다! 아니, 이게 대체 무슨 …
드디어 우로보로스 먹었다
드디어 우로보로스 먹었다
드디어! 먹었다! 우로보로스! 10월 2일 늦은 밤 있었던 디비전 2 방송에서 '당장 내일부터 습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을 때부터 이미 내 마음은 우로보로스에게 꽂혀 있었다. 습격 완료 후 열 수 있는 상자에서 10%의 확률로, 그리고 각 네임드마다 1% …
정말 대단한 게임이야
정말 대단한 게임이야
이게 뭘까요? 바로 블랙 터스크 중갑병이 트럭 안에 파묻힌 채 미니건을 우리에게 갈겨대는 모습이다. 그것도 황금 탄환을 장전한 채로. 보다시피, 저 상태에서 중갑병을 때릴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아, 결국 발을 쏴서 중갑병을 처치해야만 했다. 정말 대단한 게임이야, …
머리 또 깨짐
머리 또 깨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디비전 2의 Year 5 Season 2 방송이었지만, 습격 트레일러를 보고 그만 머리가 깨져버렸다. YEAR 5 INCURSION: PARADISE LOST AVAILABLE NOW 뭐라고? 지금 즉시 이용 가능이라고? 으헤… 으헤헤… 새 콘텐 …
시구레 등장
시구레 등장
정월 카요코를 천장을 쳐서 얻은 후, 나는 여전히 정월 하루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자꾸만 가챠를 해댔다. 그런 당신에게 짜잔, 시구레가 왔습니다! 시구레 역시 평소 귀여워서 뽑고는 싶었지만, 청휘석이 허락하지 않아 아쉬워했던 녀석이기에, 기분이 나쁜 것은 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