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미 한 번 봤던 이야기지만, 기왕 다시 하는 것, 이번에는 기록을 남기기로 했다. 정말 공교롭게도, 몬드에서의 일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자, 「칠성 청신의례」의 때가 다가왔다. 이날에는 바위의 신이 리월에 내려오기 때문에, 그를 만나 여행자 오빠의 행방을 물어볼 …
하… 정말 길고 긴 과정이었어… 이젠 필드를 좀 더 쉽게 돌아다닐 수 있겠지. 사실 원래 계획은 리월에 있는 모든 상자를 다 먹은 후, 리월 마신 임무를 시작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상자를 아무리 열어도 모이는 원석의 개수가 시원찮아 보이자, 계획을 바꾸었다. 일단 바 …
다시 모험 등급 30이 되었다. 그리고 내일이 되면 4.2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푸리나가 나올 것이다. 내일 버전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지만, 놀랍게도 별 감흥이 없다. 그야, 내가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게 별로 없으니까. 푸리나를 뽑기에는 원석의 양이 턱없이 부족하 …
오늘 픽업은 아리스(메이드)와 토키(바니걸)이다. 일단 메리스를 먼저 뽑고, 여유가 된다면 바토키를 뽑기로 했다. 둘 다 특정 총력전 원툴이라는 말이 있지만, 이번 픽업엔 아리스가 나온다. 아리스를 거른다고? 그런 건 내게 있을 수 없어. 첫 10 연차. 뉴요코가 나 …
어쩌다 보니, 전설 임무를 다 끝내지도 않았는데 마신 임무를 다 끝내버렸다. 어… 음… 뭐, 어차피 금방 끝날 이야기였으니까. 천공의 하프가 도둑맞은 후, 성당에선 아예 회수 전담원을 임명한 모양이다. 뭐, 소중한 성물이니까. 그렇지… 만약 드발린을 죽였더라면 그 여파 …
케이아 전설 임무가 모두 끝났으니, 이제 리사 전설 임무를 할 시간이다. 지금 이 시리즈,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티바트 생활: 몬드편」은 참 애매한 위치에 있다. 원칙적으로 마신 임무나 전설 임무로 분류하는 게 옳겠지만, 이전에 이미 남행자로 진행한 임무 글이 잔 …
여행자 피부과 의원에서 출장 클리닉에 나선 모습이다. 어허, 손님! 그렇게 격하게 움직이고 반항하시면 등드름을 짜기 힘들어요! 국소 마취 없이 한 시술 때문에 손님이 많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그… 그래, 맞아. '아파야 청춘이다'! 그런 말 안 들어봤어요? 결국 고 …
보통 글 하나에 쓰는 사진 개수가 약 50장 정도 되는데, 이번 시리즈는 어째 그 개수가 들쑥날쑥하다. 어떨 때는 60장 정도가 되고, 어떨 때는 고작 38장밖에 되지 않는다. 사이트 용량 때문에 글 하나에 가능한 한 많은 사진을 넣고 싶지만, 이야기의 흐름 때문에 그 …
음… 어째 게임을 하며 '어머, 이건 찍어야 해!'라고 생각하며 사진을 찍는 것이 점점 빈번해지고 있다. 이러다간 기타 카테고리가 아니라 마신 임무 카테고리로 분류해야 할 것 같은데… 그만큼 몬드 마신 임무에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다는 의미일 것이다. 수메르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