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의 소원 - 경영 일화 - 03
달빛의 소원 - 경영 일화 - 03
어휴, 이거 정리하려니 분량이 정말 많다. 이거 다 정리하고도 에필로그가 남는데, 그건 또 언제 한담? 기염 -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한 할아버지가 야귀군에서 복무하다 이번에 휴가를 받고 돌아올 아들을 기다리고 있다. 기염은 야귀군 장군이니까… 이번 이야기는 야귀군과 …
끼요오오오오옷
끼요오오오오옷
… 나는 더 이상의 여한이 없다!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것도 있는 법. 파수인을 뽑기 위해 많은 것이 사라져야 했다. 일단 저번에 금희 뽑겠다고 샅샅이 뒤지다 남은 모든 지역의 상자가 소멸했다. 새로 추가된 지역, 검은 해안 역시 예외가 될 수 없었다. 게임팩이니 뭐 …
달빛의 소원 - 경영 일화 - 02
달빛의 소원 - 경영 일화 - 02
여태껏 모은 경영 일화가 총 11개니까, 글 하나당 4명 정도로 잘라서 글을 써야겠다. 이거, 너무 분량이 많아… 앙코 - 앙코의 뜨거운 대모험! 앙코가 영식 할아버지와 단란 과자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지는 장면이다. 앙코는 언제 봐도 귀엽다니 …
달빛의 소원 - 경영 일화 - 01
달빛의 소원 - 경영 일화 - 01
이번 이벤트는 기본적으로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게 제작'과 '소원 의뢰'인데, 가게를 제작하면 열리는 스토리나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면 '소원 의뢰'에서 쓸 수 있는 캐릭터를 해금할 수 있다. 캐릭터마다 특화 스탯이 다르기 때문에, 캐릭터를 최대한 확보해 육성 …
달빛의 소원 - 08
달빛의 소원 - 08
무사히 음의 영역(소노라)에서 빠져나왔다. 친구와의 일도 있고, 아스칼의 검사도 필요하니, 잠시 자리를 비켜주기로 했다. 드디어 화해한 재범과 국진은 새로운 작업실에서 에코 연구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했다. 덕분에 발 디딜 틈도 없이 물건이 작업실에 잔뜩 쌓여 있다고 …
달빛의 소원 - 07
달빛의 소원 - 07
음의 영역(소노라)의 안에 들어오니 낯이 익은 공간이 반겨준다. 여기, 상리요의 작업실이잖아. 대체 무엇 때문에 상리요와 갈라진 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앞으로 나아가는 수밖에 없다. 일기 하나와 잡지 인터뷰 기사 하나를 발견했다. 일기의 주인은 상리요로 보이고, 기사 …
잡탕 모드팩 생존기 - 02
잡탕 모드팩 생존기 - 02
마인크래프트 사진이 제법 쌓였다. 그러면 풀어내야지. 기묘한 모양의 '도시'를 발견했다. 생긴 건 엔드 도시와 매우 유사하지만, 나무로 되어 있으며 내부에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이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그 내부에는 계단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일단 정식 명칭은 ' …
달빛의 소원 - 06
달빛의 소원 - 06
이 녀석, 또 배가 고프다고 하네. 사실 따지고 보면 이번 이벤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게 이번이 처음이니, '또'라고 하는 건 조금 무리일지도 모르겠다. 치샤, 양양, 설지는 여전히 초아를 도와 달병 맞히기 노점을 준비하고 있나 보다. 그런데 금희를 본 거 같다고? …
달빛의 소원 - 05
달빛의 소원 - 05
1.2 버전이 끝난 지 벌써 며칠이 지났지만, 나는 1.2 버전 때 찍은 사진을 아직 글로 다 옮기지 아니하였다… 그야, 글 쓸 의욕이 바닥났는 걸. 그래서 1.3 버전 조수 임무는 그냥 글을 쓰지 말고 넘겨버릴까 생각했는데, 하필이면 '테티스 시스템'인가 뭔가 하는, …
파수인은 물건너갔구나
파수인은 물건너갔구나
파수인 픽업이 드디어 왔다. 자세히 찾아본 건 아니지만, 듣기로는 파수인이 힐러 역할이라고 한다. 그러면 2 파티에 벨리나 대신 넣으면 되겠네. 마침 별소리를 7,200개 정도 모아뒀으니, 뭔가 비벼볼 만은 할 거다. 어림도 없었다. 무기 픽업에서 뭔가 나오길 바라는 …
달빛의 소원 - 04
달빛의 소원 - 04
이번 소원은 아들을 잃은 부모의 소원이다. 이번 소원 역시 이전 소원처럼 자살을 암시하고 있다. '저쪽 세상' 같은 표현을 볼 때마다 생각나는 것이 하나 있다. '과연 사후세계는 존재할까?' 이 질문은 필연적으로 '영혼은 존재하는가?'나 '신은 존재하는가?' 같은 질 …
잡탕 모드팩 생존기 - 01
잡탕 모드팩 생존기 - 01
마인크래프트 글을 쓸 때마다 '이번 시리즈 제목은 뭐로 지어야 하지?'라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모드 싱글 플레이'라고 하면 너무 멋대가리 없는 제목이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별달리 떠오르는 제목이 있는 것도 아니다. 한참을 고민한 끝에, 이번 시리즈 제목을 '잡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