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이미 좀 된 이야기이다. 스크린샷을 찍어놓고 그동안 글을 안 썼거든. 레이드를 갔다. 칠흑 철마 둘 다 한 번에 가는 풀코스로. 레이드를 처음 하는 사람이 둘이었다. 나머지는 다 고인물이었고. 그런데 칠흑에서 아주 대박이 터졌다. 첫 번째 …
지도에 '우나' 마커를 찍어두고도 마커의 존재를 잊고 있었다. 그러다가 오늘에서야 다시 '우나' 마커를 발견했다. 츠루미 섬 월드 임무는 유령 관련 임무를 7개 끝내고 마지막으로 우나 관련 임무만 남겨둔 상태이다. 물품 전달까지 아주 완벽하다. 모든 유령 관련 임무를 …
드디어 몬드 탐사도 100%를 찍었다. 드래곤 스파인 탐사도는 제외 하자. 이전에 이나즈마 탐사도를 100%라고 했을 때도 연하궁은 제외하지 않았는가? 별이 떨어지는 산골짜기 탐사도를 100% 채우기가 더럽게 어려워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어떤 고마운 사람이 잘 정리를 …
마코토의 의식 공간 안으로 들어가는 여행자와 페이몬. 뭐라 형언하기 어려운 신기한 장면이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점괘를 묶어두는 저 구조물이 무얼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다음 나온 건 천수각이 빠르게 지어져 올라가는 모습이다. 천수각 모델링을 그대로 활용한 것인 …
나루카미 다이샤 아래의 동굴로 가라는데… 그게 대체 어디지? 내가 아는 동굴 같은 곳은 나루카미 다이샤 가장 밑에 있는, 신성한 벚나무 대액막이에서 오염된 나무뿌리를 정화할 때 간 공동밖에 모른다고. 결국 나루카미 다이샤에서 나가는 길을 따라 천천히 내려가며 다른 동 …
원신 전설 임무는 하나같이 뽕을 극한까지 채워준다. 딱 하나, 타르탈리아의 전설 임무만 빼고. '나는 스네즈나야 최고의 장난감 판매원'이라니. 그걸 본 이후로는 눈에 힘을 완전히 뺀 채, 스페이스 바와 F 키만 연타해 대화를 빨리 넘겨버렸다. 후루야마에게 바친 찻잔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