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의 버전이 4.0으로 올라감과 동시에 새로운 지역인 폰타인이 공개되었다. 새로운 지역을 밝히러 돌아다니기가 영 내키지 않아, 폰타인은 내버려 두고 늘 하던 대로 수메르 일퀘와 탐사만 하고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아, 폰타인 열어둘까?'라는 생각이 들었 …
감개무량하달까, 원신도 벌써 버전이 4.0이 되었다. 신규 지역이 추가된 것 외에도, 시스템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업데이트 사전 다운로드 용량이 무려 34GB나 되었다. 그래서 업데이트가 끝난 후, 무엇이 바뀌었는가 한번 대충 살펴보기로 했다. …
이제 남은 건 마지막 이야기뿐이다. 분명 시놉시스가… 공중 마을이 전례 없던 위기를 맞이했다. 기적을 만드는 건축가는 추락하는 고성을 제때 구해야 한다… 연극의 '주인공'은 분명 저 '기적을 만드는 건축가'임이 분명하다. 애석하게도, 바람 입자에 생긴 이상은 아직 해 …
이상하다. 분명 맵에서 월드 임무를 나타내는 느낌표를 두어 개 정도 본 것 같은데, 정작 찾아보니 한 개밖에 찾지 못했다. 설마 이게 전부였던 건가? 에이 설마… 뭔가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만 같은 느낌의 광고가 스피커에서 흘러나온다. 뭐? 모라로 가득한 욕조에서 헤엄 …
「꿈과 최초의 이야기」를 끝으로 더 이상 남은 이벤트 스토리가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필드에 널린 상자와 도전, 퍼즐을 풀고 다니던 중 페이몬이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 이디이아를 만나러 가자면서… 거기서 난 '아, 남은 이야기가 더 있구나'라는 것을 깨달아버렸다. 하 …
무대 앞에는 영사기가 놓여 있고, 그 뒤에 조시모스가 서있는 것이 보인다. 조시모스가 심혈을 기울여 설계했다는 무대는 꽤 멋들어졌다. 아마 이 무대를 그대로 바자르에 가져다 놓아도 꽤 어울릴걸? 조시모스가 무대 위의 모든 걸 관리한다고 했을 때 '혹시…?'라고 생각했 …
드디어 이벤트 스토리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 이벤트 기간이 약 2주 정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벤트 스토리를 얼른 끝내고 필드 곳곳에 널려있는 퍼즐을 풀어 보상을 챙겨야 한다. 응? 레시그 때문에 뭔 일이라도 생긴 걸까? 레시그가 방금 뭔가를 유라와 이디이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