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인 탐험기
폰타인 탐험기
원신의 버전이 4.0으로 올라감과 동시에 새로운 지역인 폰타인이 공개되었다. 새로운 지역을 밝히러 돌아다니기가 영 내키지 않아, 폰타인은 내버려 두고 늘 하던 대로 수메르 일퀘와 탐사만 하고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아, 폰타인 열어둘까?'라는 생각이 들었 …
4.0 버전이 되고 나서 바뀐 것
4.0 버전이 되고 나서 바뀐 것
감개무량하달까, 원신도 벌써 버전이 4.0이 되었다. 신규 지역이 추가된 것 외에도, 시스템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업데이트 사전 다운로드 용량이 무려 34GB나 되었다. 그래서 업데이트가 끝난 후, 무엇이 바뀌었는가 한번 대충 살펴보기로 했다. …
다이야의 3일 공상 - 04
다이야의 3일 공상 - 04
기껏 방송실로 왔지만, 아무도, 아무것도 없었다. 뭐지? 설마 나, 속은 거야? 알고 보니, 암호를 외치면 열리는 비밀문이 바닥에 있었다. 아니, 이건 누가 봐도 그냥 맨바닥이었는데… 좋아, 드디어 다이야를 볼 수 있는 거겠지? 그런데 어째 보이는 건 죄다 방울이들 …
다이야의 3일 공상 - 03
다이야의 3일 공상 - 03
이제 남은 건 마지막 이야기뿐이다. 분명 시놉시스가… 공중 마을이 전례 없던 위기를 맞이했다. 기적을 만드는 건축가는 추락하는 고성을 제때 구해야 한다… 연극의 '주인공'은 분명 저 '기적을 만드는 건축가'임이 분명하다. 애석하게도, 바람 입자에 생긴 이상은 아직 해 …
메구도 얻었다
메구도 얻었다
무료 100 연차의 마지막 날, 거짓말과 같이 메구가 나왔다. 칸나/메구 픽업에서 무료 100 연차만에 칸나와 메구를 모두 얻은 셈이다. 하지만 내가 제일 원했던 코코나는 죽어도 나오기 싫다는 듯 나오지를 않더라. 내가 코코나 때문에 그 비싼 3성 확정권까지 질렀건 …
다이야의 3일 공상 - 02
다이야의 3일 공상 - 02
이번에도 가까이 다가가니 먼저 말을 꺼내는 다이야. 그런데 대체 저 '동공'은 무슨 동공일까? 瞳孔? 同功? 同工? 洞空? 銅工? 한자어는 동음이의어가 많아서, 가끔 이렇게 그 뜻을 알기 힘들 때가 있다. 이번 연극의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다. 홀로 남은 물의 환령은 …
다이야의 3일 공상 - 01
다이야의 3일 공상 - 01
이상하다. 분명 맵에서 월드 임무를 나타내는 느낌표를 두어 개 정도 본 것 같은데, 정작 찾아보니 한 개밖에 찾지 못했다. 설마 이게 전부였던 건가? 에이 설마… 뭔가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만 같은 느낌의 광고가 스피커에서 흘러나온다. 뭐? 모라로 가득한 욕조에서 헤엄 …
기묘한 물림
기묘한 물림
「꿈과 최초의 이야기」를 끝으로 더 이상 남은 이벤트 스토리가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필드에 널린 상자와 도전, 퍼즐을 풀고 다니던 중 페이몬이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 이디이아를 만나러 가자면서… 거기서 난 '아, 남은 이야기가 더 있구나'라는 것을 깨달아버렸다. 하 …
꿈과 최초의 이야기! - 03
꿈과 최초의 이야기! - 03
신기루 비경에 처음 들어왔을 때, 만질까 말까 고민했던 바로 그 장치가 이번의 목적지였다. 유라와 콜레이가 먼저 와 기다리고 있었다. 이디이아가 물의 환령을 통해 이들에게 먼저 소식을 전해준 덕분이었다. 안타깝게도 레시그는 고된 노동을 계속한 탓에, …
꿈과 최초의 이야기! - 02
꿈과 최초의 이야기! - 02
무대 앞에는 영사기가 놓여 있고, 그 뒤에 조시모스가 서있는 것이 보인다. 조시모스가 심혈을 기울여 설계했다는 무대는 꽤 멋들어졌다. 아마 이 무대를 그대로 바자르에 가져다 놓아도 꽤 어울릴걸? 조시모스가 무대 위의 모든 걸 관리한다고 했을 때 '혹시…?'라고 생각했 …
꿈과 최초의 이야기! - 01
꿈과 최초의 이야기! - 01
드디어 이벤트 스토리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 이벤트 기간이 약 2주 정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벤트 스토리를 얼른 끝내고 필드 곳곳에 널려있는 퍼즐을 풀어 보상을 챙겨야 한다. 응? 레시그 때문에 뭔 일이라도 생긴 걸까? 레시그가 방금 뭔가를 유라와 이디이아에 …
아, 이러면 안 되는데...
아, 이러면 안 되는데...
미카 페스 기간이 끝나고, 다음 픽업이 시작되었다. 이번 픽업은 메구와 칸나이다. 이번 픽업에는 얄밉게도 무료 10 연차 티켓을 10장 뿌린다. 와카모 때에도 그랬고, 수영복 호시노 때에도 그랬듯이, 하이라이트인 페스 기간의 직전이나 직후에 이렇게 무료로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