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시작한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아니, 대충 한 달 하고도 절반 정도가 지났다. 환탑을 시작한 이유부터가 원신을 대체하기 위함이었기에,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속으로 원신과 환탑을 비교하게 되더라. 두 게임 모두 오픈 월드 게임이지만, 그것만 갖고 두 게임 …
음, 어쩌면 내가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해 뭔가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다. 좌측이 3.4 버전 배경화면이고, 우측이 3.6 버전 배경화면이다. 3.6 버전 배경화면에는 여태껏 최종 보스 아우라를 풍기던 나인 대신, 흰색의 누군가가 '나 악역이오'하는 분위기를 잔뜩 풍기며 …
에스페리아, 벨라를 넘어 구주의 스토리도 슬슬 마지막이 보일 것만 같다. 구주를 배반한 나인을 처리하면 아무래도 구주 스토리가 끝날 것만 같단 말이지… 아니 그런데 왜 갑자기 분위기가 에일리언이 된 거지? 분명 난 설군 금지구역에 있는 현옥(=블랙스톤) 유적에 들어왔을 …
원신을 삭제한 후, 다른 오픈월드 게임을 찾아 돌아다녔다. 원신 대신할 게임이기 때문에, 몇 가지 조건이 붙었다. 온라인 게임일 것 패키지 게임은 원신처럼 지속적인 스토리 업데이트가 불가능하거나 힘들기 때문에 제외한다. 혼자 플레이해도 스토리 진행에 문제가 없을 것 스 …
오늘 원신을 삭제했다. 가챠에서 원하는 캐릭터가 나오지 않아 꼬접하는 것이 아니고, 게임에 재미가 없어 삭제하는 것도 아니다. 머릿속 계산기를 두드려보니, 내가 귀중한 재화를 소모해 가며 이 게임을 계속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는 들지 않아서이다. 시간이란 한정된 자원이 …
하… 정말 길고 긴 과정이었어… 이젠 필드를 좀 더 쉽게 돌아다닐 수 있겠지. 사실 원래 계획은 리월에 있는 모든 상자를 다 먹은 후, 리월 마신 임무를 시작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상자를 아무리 열어도 모이는 원석의 개수가 시원찮아 보이자, 계획을 바꾸었다. 일단 바 …
다시 모험 등급 30이 되었다. 그리고 내일이 되면 4.2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푸리나가 나올 것이다. 내일 버전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지만, 놀랍게도 별 감흥이 없다. 그야, 내가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게 별로 없으니까. 푸리나를 뽑기에는 원석의 양이 턱없이 부족하 …
오늘 픽업은 아리스(메이드)와 토키(바니걸)이다. 일단 메리스를 먼저 뽑고, 여유가 된다면 바토키를 뽑기로 했다. 둘 다 특정 총력전 원툴이라는 말이 있지만, 이번 픽업엔 아리스가 나온다. 아리스를 거른다고? 그런 건 내게 있을 수 없어. 첫 10 연차. 뉴요코가 나 …
어쩌다 보니, 전설 임무를 다 끝내지도 않았는데 마신 임무를 다 끝내버렸다. 어… 음… 뭐, 어차피 금방 끝날 이야기였으니까. 천공의 하프가 도둑맞은 후, 성당에선 아예 회수 전담원을 임명한 모양이다. 뭐, 소중한 성물이니까. 그렇지… 만약 드발린을 죽였더라면 그 여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