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저냥 002
그냥저냥 002
두 번째 이야기. 원래 계획은 싱글 플레이로만 할 생각이었지만, 갑자기 혼자 하기 너무 쓸쓸해 멀티 플레이도 하기로 했다. 버킷과 같은 서드-파티 서버가 아니라 순정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열 경우, …
마지막 기밀 과제
마지막 기밀 과제
Year 1 패스도 이제 슬슬 끝물이다. 마지막 남은 기밀 과제들을 오늘에서야 끝내게 되었다. 사실 에피소드 3가 나올 때 공개된 기밀 과제들이었는데, '나중에 해야지'하고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날을 잡고 끝을 내게 되었다. 이제 3월 3일까지 딱히 할 것이 없다. …
그냥저냥 001
그냥저냥 001
오랜만에 마인크래프트 싱글 플레이가 조금 당겼다. 평소 마인크래프트의 새로운 정보를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을 구독 중인데, 거기서 1.16 스냅샷 버전에 도구와 방어구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자원인 '네더라이트'가 추가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그걸 체험해 보고 싶어서였 …
TetraLog
더 디비전 1편의 다크존 입장시 ISAC 대사
개인적으로 디비전 1편에서 다크 존에 입장할 때 나오는 ISAC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 2편에는 다크 존에 입장할 때 ISAC이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데, 이게 매우 아쉬울 정도다. 그래서 직접 음성 파일을 구했다. Transmission jammed. …
친구 초대 이벤트
친구 초대 이벤트
친구 초대 이벤트를 했다. 유비소프트 홈페이지를 통해 베테랑 플레이어와 신규 플레이어를 짝지을 수 있는데, 둘이 같이 2시간 이상 플레이하면서 임무 3개 이상을 완료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베테랑 플레이어는 말벌 헌터 의상을 얻게 되고, …
오랜만의 디비전
오랜만의 디비전
뭐 그렇게까지 오랜만이라고 해야 하나 싶긴 한데… 사실 그동안 놀거 다 놀고 즐길 거 다 즐기고 있었다. 이번에 디비전 2에 새로운 확장팩이 나온다고 하길래 예약 구매가 풀리자마자 바로 샀고, 3월 3일 정식 출시가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본캐는 이미 모든 제작 재료 …
독수리 독수리 독수리
독수리 독수리 독수리
독수리가 또 나왔다. 진짜로. 다들 보통 난이도의 레이드를 오랜만에 하는 것이라, 두 번째 네임드에서 몇 번 전멸할 정도로 힘겹게 레이드를 클리어했다. 그렇게 힘들게 레이드를 플레이하며 든 생각이 '아, 이건 오늘 독수리가 뜰 각이다'였는데, 정말로 레이드 상자에서 독 …
독수리를 두 번 거느리는 자
독수리를 두 번 거느리는 자
독수리가 또 나왔다. 두 번째 네임드에서 하나가 나왔고, 레이드 상자에서도 하나가 또 나왔다. 독수리가 무려 두 개! 와! 지금껏 레이드 네임드 전리품에서 독수리가 나올 확률이 1%라고 알고 있었는데, 0.1%라고 하더라. 상자는 10%가 맞았고. 그러면 대체 이건 무 …
버그 오졌네, 오졌어
버그 오졌네, 오졌어
사진에서는 다른 플레이어가 내가 운전하는 차 뒤에 붙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이 플레이어는 내 차의 사수 자리에 앉아있다. 적어도 본인이 말하는 바에 따르면. 더욱 웃긴 건, 내가 보는 저 플레이어는 차 꽁무니에 붙어서 텅텅거리며 차를 따라오고 있고, …
독수리를 나눔하는 자
독수리를 나눔하는 자
독수리를 얻은 지 두 달 반 정도 되었다. 이미 독수리를 얻은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상자에서 나온 독수리를 아직 독수리를 얻지 못한 사람에게 나눠주곤 한다. 그런 모습이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터라, 나도 언제 그런 멋진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
또 스크린샷
또 스크린샷
사진은 갈수록 쌓여만 가는데, 사진을 모은 글에 붙일 제목을 정하기 힘들다. 그래서일까, 사진이 쌓인 것을 보면 제일 먼저 '이번엔 무슨 제목을 써야 하나'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조금 큰 까마귀인 줄 알고 새를 쐈는데, 가까이 다가가 확인해 보니 독수리였다. 어… 그 …
탈쌔신과 망가의 저주
탈쌔신과 망가의 저주
영상 편집은 쉬운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