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항체 제작이 벌써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고 한다. 정말 빠른걸… 다만 마지막 단계를 진행할 때 진행 시간에 한 치의 오차도 있어서는 안 되기에, 방랑자가 도와주기로 했다. 선민이 필요로 하는 재료를 제깍제깍 가져다주면 된다고 한다. 다행스럽게도, 이 재료가 어 …
어… 음… 이 임무가 왜 열렸더라? [반드시 임무완수!] 임무 때와 마찬가지로, 이 임무 역시 금주성 곳곳을 들쑤시던 중 열린 임무라, 대체 어떻게 이 임무가 열리게 된 건지 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 '위험한 임무'가 있다는 건 그 지역에 어떠한 형태로든 제약 사항 …
정말 일이 멋지게 잘 풀리고 있다. 원래 계획은 안전한 곳에서 폭발 장창을 조립하는 것이었는데, 시간이 촉박해 현장에서 폭발 장창을 조립해야만 한다고 한다. 가뜩이나 안전성을 내다 버렸다는 직정 「오렌지 박스」의 작품이라, 불안 요소는 최대한 줄여두고 싶었는데… 그래 …
주변을 뒤져보았지만, 미미카를 아직 찾지 못했다. 비록 공명자가 화염꽃 꽃가루의 독성을 짧은 시간 정도는 견딜 수 있다고는 하지만, 꽃가루에 장시간 노출되면 심각한 영향을 받을 거라며, 미미카의 위치를 찾을 방법을 고민하는 상만에게 혹시 미미카가 가져간 상만의 태블릿 …
혹시 조사를 해야만 열리는 임무가 있을까 싶어, 금주성 곳곳을 들쑤시고 다니던 중, 기묘한 지명수배를 발견했다. 이거, 지옥불 기사잖아. 이걸 잡으라고? 앙코에게 5성 지옥불 기사 에코를 주기 위해 여태껏 수도 없이 지옥불 기사를 잡고 다녔으니, 저 10만 클램 코인 …
던전 설명부터 뭔가 싸하네… '사냥꾼들의 사냥터'라고? 온갖 냄새가 섞여 있어. 식물, 짐승, 잔상, 그리고… 사람? 대체 능양의 정체는 뭘까? 여태까지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며 넘어갔지만, 능양의 정체가 사람이 아니라는 정황상 증거가 한둘이 아니다. 사자 귀와 꼬리 …
사실 얽힌 별 임무는 최대한 늦게 하고 싶었다. 하지만 상황이 날 그렇게 내버려 두질 않았다. 데이터 스테이션의 레벨을 더 올리고 싶은데, 연각 레벨이 모자라 데이터 스테이션의 레벨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수집하는 에코의 품질을 결정하는 게 바로 데이터 스테이션 레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