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속 광경 - 07
달빛 속 광경 - 07
평 할머니와 함께 만민당에 도착했다. 갑자기 누룽지가 어디론가 달려간다. 종려를 보고 놀란 누룽지. 종려 역시 누룽지를 알아본 것인지, "너였구나"라고 말한다. "오랜만이군, 친구"라고 한 걸 봐선 누룽지의 정체가 마르코시우스임을 확실히 알고 있다. …
달빛 속 광경 - 06
달빛 속 광경 - 06
조왕신상의 모습이 변했다. 저거… 누룽지 아냐? 저 바위는 조왕신상이고, 그 신상의 모습이 누룽지로 변했다는 건… 누룽지가 조왕신이라는 건가? 아니, 저거 너잖아. 너가 왜 놀라는 거냐? 평 할머니는 누룽지가 바로 우리가 찾던 조왕신, 「부뚜막의 마신」이라고 한다. …
모험 등급 55 달성!
모험 등급 55 달성!
정말 먼 길이었다. 다음은 60레벨이긴 한데, 여기부터는 모험 등급 상승에 필요한 경험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고 들었다. 그러므로 55레벨이 실질적인 만렙인 셈이다. 근데 몹들이 더 아파질 예정이라서 이게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모르겠다.
달빛 속 광경 - 05
달빛 속 광경 - 05
사진이… 줄어들지를… 않아… 살려줘! 각청이 외딴곳에서 혼자 머리를 짚고 있다. 뭔가를 고민하는 걸까? 뭘 그리 고민하고 있나 했더니, 친구인 향릉 대신에 언소에게 투표한 것을 갖고 고민하고 있었다. … 왜? 그게 옳은 일 아냐? …
달빛 속 광경 - 04
달빛 속 광경 - 04
축월절 글이 조금 길다. 사진을 찍을 때만 해도 '이 정도면 금방 글을 쓸 수 있겠네!'라고 생각했는데, 사진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이번 이벤트의 스토리는 전반부와 후반부가 얼추 비슷한 길이인 것 같다. 둘 다 합하면 스토리의 길이가 꽤 되는 것 같은데, 오히려 …
달빛 속 광경 - 03
달빛 속 광경 - 03
이번 축월절 이벤트의 다음 이야기를 보려면 게이지를 1,000포인트 모아야 한다고 하기에 이벤트를 열심히 진행했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제일 짜증 났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축월절판 신의 눈동자와 보물상자 찾기였다. 첫날에는 지도 사이트에도 정보가 없을 것으로 생각해 …
『잊지 못할 여정』
『잊지 못할 여정』
나는 뭔가 리와인드처럼 '되돌아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단순히 수치 놀음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보다 보면 기분이 좋거든. 예전에 유플레이가 유비소프트 커넥트로 이름을 바꾸면서 사용자들에게 자신의 유플레이 기록을 영상과 이미지로 쫘아악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다운 …
달빛 속 광경 - 02
달빛 속 광경 - 02
축월절 이벤트의 스토리는 얼추 다 끝낸 것 같다. 나중에 또 이야기하겠지만, 게이지를 1,000까지 채우면 뭔가 다른 스토리가 또 열릴 것 같다. 금사과 제도 이벤트 때에는 필드가 열리고 '몇 시간 후에 열림' 등의 시간차를 두고 또 다른 스토리가 열려 불편했었는데, …
달빛 속 광경 - 01
달빛 속 광경 - 01
원신은 사진 찍기가 불편하다. 사진을 찍으면 UID가 노출되기 때문이다. 그런 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원신을 하며 사진을 잘 찍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 이벤트는 내용을 어느 정도 사진으로 남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 사진을 찍기로 했다. …
번개의 신 납셨다
번개의 신 납셨다
각청이 나와버렸다. 하지만 여태 각청이 없었던지라, 오히려 각청이 반갑기까지 하다. 이제 치치만 나와준다면 상시 5성 중 내가 얻지 못한 5성은 없는 것이 된다. 다른 상시 5성인 다이루크는 현재 메인딜로써 쏠쏠히 써먹고 있다. 치치는 아직 나오지 않았고, 각청은 이 …
타르탈리아 유치원
타르탈리아 유치원
디스코드 채팅방에서 '님들 심심한데 타르탈리아 한 번 가보실?'이라는 말에서 시작된 이야기이다. 분명 처음에는 '님들 우리 한 번 막장 픽 하나씩 골라봅시다'라고 했을 뿐인데, 다들 어째서인지 하나같이 로리 캐릭터를 골랐다. 그걸 보고 다들 한바탕 대폭소가 터졌고, 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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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생각 없이 6.5만 원을 질러 20연차에 도전했으나 실패한 후, 남은 원석을 죄다 단차에 꼬라박았는데 맨 마지막 단차에 라이덴 쇼군이 등장했다. 원래 목표였던 라이덴 쇼군 2돌에서 1돌만 남은 상태이지만, 여기에서 돈을 더 지르고 싶지 않다.